암보험 진단금 지급 시기 총정리

암보험은 보험에 따라 진단금, 수술비, 입원비 등의 지급 시기가 달라집니다. 또한, 면책 기간 동안 진단된 암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받을 수 없는데요. 그래서 보험에 가입할 때는 암보장 개시일과 보험금 지급 시기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암보장 개시일 및 면책 기간

1. 암보장 개시일

암보장 개시일은 보험 계약일로부터 면책 기간이 경과한 날로서, 그 이전에 진단된 암은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진단금은 암보장 개시일 이후 최초로 진단된 암에 대해 1번만 지급됩니다. 암 진단 시점은 조직검사를 실시한 날이나 진단서를 발급받은 날이 아니라 조직검사 결과가 보고된 날을 기준으로 합니다.

2. 면책 기간

면책 기간은 계약 후 90일입니다. 즉, 계약일로부터 91일째되는 날부터 보장이 시작됩니다. 면책 기간이 경과하기 전에 진단된 암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일부 보험사는 90일이 넘었어도 1 ~ 2년 이내에 암 진단을 받은 경우 보험금의 50%만 지급하고, 특정 암의 경우 180일 이내에 암 진단을 받은 경우 10%만 지급하는 등의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험에 가입할 때는 약관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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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진단금 지급 시기

암 진단금은 처음 한 번만 받고, 이후 담보가 해지돼 다른 암에 걸리면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없습니다. 보장을 다시 받으려면 암 보험을 다시 가입해야 합니다. 다만 고액암을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한 경우 처음에 일반암을 진단 받았다면 이후 고액암에 대한 진단비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암 진단을 받고 다시 고액암 진단을 받으면 고액암 진단금에서 일반암 진단금을 뺀 금액을 지급 받습니다. 고액암 진단금 5천만 원, 일반암 진단금 3천만 원을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하면 일반암 진단을 받아 3천만 원을 받은 뒤 고액암 진단을 받으면 나머지 2천만 원을 받습니다.

보험의 종류에 따라 두 번째 암도 진단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속 받는 진단 특약’이 추가된 보험에 가입하면 첫 번째 진단 이후 2년 경과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진단금을 2회 이상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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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비 및 입원비 지급 시기

암 진단금과 달리 수술비, 입원비, 치료비 등은 여러 번에 걸쳐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암 치료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후유증 치료, 면역력 강화 치료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합니다. 각각의 지급 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수술비

보험 약관에 명시된 횟수만큼 반복 지급되며, 횟수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입원비

3일 이상 입원하면 보험 약관에 따라 입원일수 1일당 정해진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치료비

방사선 치료비, 약물 치료비 등의 보장 항목이 있는 경우, 보험 약관에 따라 1회 이상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횟수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이렉트 암 보험 비교

암 보험은 보험사와 상품에 따라 보장 내용과 보험료 차이가 큽니다. 그래서 가성비 좋은 상품을 찾으려면 각 보험사의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견적을 받아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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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 암보험 보험료 계산
• KB손해보험: 암보험 보험료 계산
• DB손해보험: 암보험 보험료 계산
• 농협손해보험: 암보험 보험료 계산
• 롯데손해보험: 암보험 보험료 계산
• 메리츠화재: 암보험 보험료 계산

지금까지 암보장 개시일과 보험금 지급 시기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암보험은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에 걸렸을 때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가입하는 보험 입니다. 따라서 보험금 지급 기준과 시기를 미리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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