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했을 때는 밥을 좋아해서 사료를 주면 허겁지겁 먹던 강아지가 갑자기 밥을 안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사료를 뺏으려는 액션을 이용해서 밥을 먹이면 강아지 행동이 거칠어질 수 있어 좋지 않은데요. 강아지가 밥을 안 먹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드립니다.
규칙적인 식사 습관 들이기
강아지는 배고프면 밥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간식을 주지 않고 식사 시간에만 밥그릇에 사료를 넣어주고, 30분 정도가 지나도 사료를 안 먹는다면 바로 치우는 식으로 하면 2 ~ 3일 후부터는 대부분의 강아지가 밥을 잘 먹습니다.
강아지가 꾸준한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산책이나 운동으로 강아지의 에너지를 소모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꾸준히 운동을 시키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준다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입맛에 맞는 사료 찾기
그럼에도 밥을 잘 안 먹는다면 사료가 강아지 입맛에 맞지 않아서일 수도 있습니다. 입양 후 충분한 음식을 제공받아 음식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면 입에 안 맞는 음식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강아지 사료는 건식, 습식으로 나눠지며 맛과 향도 다양해서 반려견 사료를 고르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강아지가 밥을 안 먹을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에 대해 알아 봤는데요. 반려견이 갑자기 밥을 먹지 않아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